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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365mc와 ‘인공지능 식사일기’ 개발 업무협약
지난 글로벌 진출 선포식에서 365mc는 국내 대표 IT 플랫폼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세계 최초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한 식사일기 개발 협약을 진행했습니다.이 협약으로 365mc의 전문화된 비만 치료 데이터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AI 플랫폼을 결합하여 세계 최초 인공지능 식이 관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비만 치료에서 빼놓을 수 없지만 막상 매일 기록하기는 어려운 식이상담을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실질적으로 고객님을 위한 맞춤 관리를 위해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전문 기업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의 협약을 통해 최초의 대화형 식사일기를 개발하고자 합니다. 오랜 기간 비만 하나만을 연구해온 365mc에서는 이 AI 플랫폼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도 개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최적화된 식단과 올바른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주어, 어렵고 불편하게만 느껴졌던 식이상담을 집이나 직장 어디에서도 스마트폰 하나로 고객이 직접 쉽고 간편하게 식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뿐만 아니라, 이 플랫폼을 통해 보다 편리해진 접수/수납이 가능한 스마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IT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스마트한 의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365mc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가 함께 개발하는 세계 최초 ‘지방 흡입 특화 인공지능 식사일기’는 올 3월 출시 예정입니다.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출처: 365mc병원] 365mc와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개발 협약,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식사일기! (2020-01-09)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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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i 탑재한 K5 "헤이리 가자" 하니 내비에 목적지 떴다
[2019-12-13]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음성인식 기술이 기아차 K5 신차 발표회에 소개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중앙일보] 카카오i 탑재한 K5 "헤이리 가자" 하니 내비에 목적지 떴다 (2019-12-13)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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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범
- 카카오의 AI 핵심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 기반 엔터프라이즈 IT시장으로 사업 확장-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의 대표 사업자로 성장- 카카오 AI기술 집약한 기업용 메신저 출시 예고, 적극적인 R&D투자 지원 [2019-12-03]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3일 공식 출범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의 사내 독립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AI LAB이 분사한 회사다.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의 AI 기술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업 맞춤형 서비스로 진화시켜 국내 대표 기업형(엔터프라이즈) IT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술과 환경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합리적인 비용과 안정성, 편리성을 갖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큰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에서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분야의 대표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동차와 주택 등 건설산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를 유통, 소비재, 엔터테인먼트 등 폭 넓은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카카오의 핵심 경쟁력인 IT혁신 역량과 모바일 플랫폼 및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해 IoT, 스마트 스피커, 로봇 등과의 연계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IT 시장의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카카오의 최대 장점인 메신저 사업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한 기업용 메신저도 준비중이다. 기업이 원하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추가해 업무용으로 적합하면서도 편리함을 갖춘 서비스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고도화된 검색 기능을 기업용 메신저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 고객의 ‘카카오i' 활용 및 다양한 클라우드 구축 요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R&D 투자와 지원도 예고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모든 것에 AI를 더하여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Connect. Solve. Create. +AI“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카카오톡 기반의 운영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전 산업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선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출범 전부터 헬스케어, 금융, 유통/물류, 제조 등 주요 산업의 선도기업과 협업을 준비해왔으며 유수의 파트너들과 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 [끝]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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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 헬멧 '세나(SENA) 헤이카카오 에디션’ 출시
-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연동, 음성 명령으로 음악 재생/LED 점등/카카오톡 읽기 및 전송 등 가능-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최초 공개 및 단독 선판매[2019-09-24] 이제 자전거, 킥보드 등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이용할 때 스마트 헬멧으로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24일, 모터사이클 및 아웃도어 통신장비 분야의 선도기업인 세나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헬멧 '세나(SENA) 헤이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전거나 킥보드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특화 기능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 스마트 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에서 지원되는 다양한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멜론 음원 검색 및 스트리밍 재생 ▲라디오 청취 ▲카카오톡 읽기 및 전송 ▲전화걸기 ▲날씨, 시간, 운세, 뉴스, 정보검색 등이다.마이크와 HD스피커, LED, 배터리 등을 탑재한 블루투스 통신방식을 이용하며, 여기에 음성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음성 명령으로 휴대폰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스피커 볼륨 조절, "좌측 깜빡이 켜줘”와 같이 명령해 스마트헬멧에 내장된 LED 지시등을 제어할 수도 있다. 스마트헬멧 이용자를 상호 연결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인터콤 기능도 음성으로 편하게 설정 가능하다. 헤이카카오 앱 지원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OS에서만 가능하며, 인터콤 기능은 블루투스 기반으로 OS와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다.스마트 헬멧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헤이카카오 앱 2.2를 설치한 후 화면 우측 상단의 ‘기기 아이콘’을 선택, 기기관리 화면에서 ‘액세서리 추가’ 를 선택해 연동하면 된다. 이후에는 헬멧 전원을 켜면 바로 자동 연결돼 사용할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최근 헤이카카오 앱에 카카오 i를 탑재해 외부에서, 특히 자동차 운전 중 이용자들이 음성 인식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이제 자전거, 킥보드 등 다양한 시나리오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 이라고 밝히며 “세나 스마트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된 첫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 디바이스로 여러 이동 상황에서 음성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스마트 헬멧 ‘헤이카카오 에디션’은 선주문 커머스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선판매 되고 있다. [끝]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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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번역 서비스 개편...19개 언어 번역 가능해져
- 기본 6개 언어에서 13개 언어 번역 추가- 예사말/높잎말 옵션, 어학사전 연동 등 학습 보조 기능 추가[2019.05.22]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AI 기반 번역 서비스인‘카카오 i 번역’을 개편, 언어의 종류를 확장하고 번역 품질을 향상했다.우선 번역 가능 언어를19개 언어로 확장했다. 한국어를 기반으로 중국어,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국가 언어 번역을 지원했는데 포르투갈어, 아랍어, 러시아어, 태국어, 이탈리아어, 뱅골어, 말레이시아어, 힌디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터키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국가 언어를 추가, 총19개의 언어 번역이 가능해졌다.더불어▶문체 설정▶단어 단위 하이라이팅(형광펜 표시) ▶어학사전 연동 등 다양한 학습 보조 기능을 추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문체 설정은 외국어에서 한국어로 번역시 번역 결과물에 예사말과 높임말로 문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i 번역은 한국어에 대한 예삿말-높임말이 학습되어 있어 서비스하는 모든 언어의 번역 결과물에 문체를 설정할 수 있다. 카카오i 번역 창 하단에서 예사말과 높임말 버튼 중 선택하면 된다.번역 검색 결과 노출 시 단어 단위로 하이라이팅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I like an apple’이라는 영어 문장을‘나는 사과를 좋아한다’라고 한국어로 번역할 시, ‘apple’과‘사과’에 하이라이팅이 적용돼 단어 매칭이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 어학사전과 연동해 학습 기능을 강화했다. 번역 결과에서 특정 단어를 더블 클릭 하거나 드래그 할 경우, 단어의 정의와 관련 예문을 함께 보여준다. 하단의 단어를 바로 클릭하거나 단어 옆에 함께 표기되는 화살표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 사전 페이지로 이동해 관련어, 문법 등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카카오는 2017년 9월부터 카카오 i의 번역 엔진을 적용한 기계 번역 서비스‘카카오 i 번역’(Beta)을 서비스 중이다. 다음 검색창에 번역, 카카오 i 번역, 번역기 등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톡에서 카카오i 번역 플러스친구를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번역 가능한 언어를 추가하고 번역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것이다. [끝]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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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Lab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조직 개편
-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 체계 확립- 인공지능,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 활용해 B2B 사업 본격 진출[2019-05-07]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B2B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B2B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Al Lab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Company-In-Company, 이하 CIC)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카카오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확립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Al Lab을 사내 독립 기업인 CIC로 설립하게 됐다. AI Lab은 인공지능(AI),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이 결집되어 있는 조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대표는 백상엽 전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이 내정됐다.AI Lab은 그 동안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출시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과 협력해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의 기술 접점을 확대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와 함께 AI 설계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선보여 기업들이 카카오의 AI 기술을 사용해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앞으로도 카카오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고 시장에서의 위치를 공고히하는 한편, 카카오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에이블러(Digital Transformation Enabler)’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렇게 발생한 수익은 재투자해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끝]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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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호반건설과 홈 IoT 기술 공동 개발 MOU 체결
-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기반 빌트인 시스템 적용- 카카오미니로 음성 명령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통해 손쉽게 제어 가능해져[2019-04-15]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호반건설과 손잡고 홈 IoT 기술 개발에 함께 나선다. 양사는 15일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에서 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 호반그룹 김대헌 미래전략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베르디움 아파트에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빌트인으로 설치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는 집 안에서 IoT 및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특히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냉난방과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미니를 이용해 “거실에 에어컨 켜줘”, “부엌 조명 어둡게”, “엘리베이터 불러줘” 등과 같이 대화하듯 명령하면 이에 맞춰 작동되며, ‘카카오홈’ 앱 설치 및 연동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메시지로도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멜론, 날씨,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어 입주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카카오 김태빈 AI사업 총괄이사는 “이번 호반건설과의 제휴를 통해 AI 기술과 스마트홈 영역의 접점 구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를 기반으로 주거 공간의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호반그룹 김대헌 미래전략실장은 “호반써밋, 베르디움의 입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홈 IoT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주거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지난 2017년 포스코건설, GS건설에 이어 지난 3월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주요 건설사들과 함께 스마트홈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끝]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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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CJ헬로와 손잡는다… ‘카카오미니’로 케이블TV 제어
- 셋톱박스에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 적용, 음성 명령으로 손쉽게 제어- 전원, 채널, 음량 등 TV제어 외에도 날씨, 환율, 정보검색 등도 이용 가능[2019-03-27]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디지털 케이블 방송사 CJ헬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카오미니’를 통한 셋톱박스 제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케이블TV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손을 맞잡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헬로의 ‘헬로TV’ 가입 고객은 카카오미니를 통해 음성 명령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케이블TV를 즐길 수 있게 된다.이용자는 ‘헤이카카오’ 앱을 설치하고 카카오미니와 셋톱박스를 연동하면 TV전원, 채널 이동, 음량 제어 및 음소거, 편성표 검색, VOD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호출한 뒤, “헬로티비에서 채널 위로/아래로”, “선호 채널 틀어줘” 등과 같이 대화하듯 명령하면 이에 맞춰 실행된다. 기본적인 TV제어 외에도 “헬로티비에서 조진웅 나온 영화 찾아줘”, “나혼자산다 보여줘” 등과 같이 말하면 해당 VOD의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이 밖에 날씨, 뉴스, 환율, 일반상식, 실시간 이슈 검색어, 스포츠, 택시 호출 등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음성 명령 결과가 화면을 통해 표시되어, TV시청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배달음식 주문 등 지원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CJ헬로 Home&Living 사업본부 이영국 상무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케이블TV 서비스 구축에 있어 카카오미니와의 연동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TV플랫폼 ‘알래스카(Alaska)’와 카카오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CJ헬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케어하는 스마트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카카오 김병학 AI Lab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미니는 일상 속 새로운 변화에 집중해 진화하고 있으며, CJ헬로와의 제휴 역시 생활의 편의를 목적으로 추진되어 온 것”이라며 “향후 CJ헬로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며 서비스를 고도화 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를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 적용한 데 이어, 현대자동차, GS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와 집이라는 영역에서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끝]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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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 i’ 기반 인공지능 기술 탑재
- 차량 내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기술 개발, 카카오-현대자동차 협력 첫 성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에어컨 등 공조 장치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져[2019-03-18]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21일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기술을 탑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운전 중 간편한 음성 명령만으로도 다양한 비서 기능과 차량 제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와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7년 초부터 커넥티비티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현대자동차의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와 카카오의 AI 플랫폼인 '카카오 i' 기술을 접목해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비서 및 차량 제어 기능들을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 출시되는 쏘나타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 것이다.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뉴스 브리핑 ▲날씨 ▲영화 및 TV 정보 ▲주가 정보 ▲일반상식 ▲어학/백과사전 ▲스포츠 경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외국어 번역 ▲환율 ▲오늘의 운세 ▲자연어 길안내 등 10여 가지 이상이다. 운전석의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지금 핫한 뉴스 들려줘”, “내일 날씨 어때?”, “꽃샘추위 영어로 뭐야?”, “캡틴마블 줄거리 알려줘” 등을 물으면 인공지능이 해당 답변을 찾아 말해주는 식이다.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 내 공조장치 제어도 가능해졌다. 에어컨, 히터, 바람 방향 등을 음성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공기청정모드 실행해줘”, “습기 제거해줘” 등의 명령은 물론, “바람 세게”, “바람 방향 몸 쪽으로”와 같이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이야기해도 이에 맞춰 조절해준다.카카오와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주요 서비스들을 계속 추가하고, 음성인식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적용 차량 범위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추교웅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 상무는 “카카오 i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신형 쏘나타에 탑재함으로써 자동차 안에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이번 협력의 결과를 발판으로 삼아 다양한 기능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미래 커넥티드카 기술 선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카카오 김병학 AI 랩 총괄 부사장은 “신형 쏘나타에 탑재된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첫 성과이자, 카카오 인공지능 기술 개발의 장기적 지향점”이라며, “주행 중 제약이 있는 차량 내 환경에서의 혁신을 위해 자동차 영역 내 머신 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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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HDC현대산업개발과 스마트홈 기술 개발 MOU 체결
- 아이파크에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기반 빌트인 시스템 적용-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 구현해 카카오톡 및 음성으로 기기 제어 가능[2019-03-04]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홈 구축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손을 맞잡았다.카카오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콘트롤스와 MOU를 체결하고 3사가 함께 스마트홈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아파트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과 연동 및 적용된다.카카오 i는 음성엔진(음성인식/합성 기술), 시각엔진(시각/사물인식 기술), 대화엔진(자연어처리 기술), 추천엔진(빅데이터 및 머신러닝 기반 추천 기술) 등 카카오의 AI 기술로 구성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카카오 i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아이파크 아파트 내에 빌트인으로 탑재하게 됨으로써 별도의 장치 없이 아파트의 IoT 및 각종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특히 냉난방과 조명, 가스밸브,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다양한 기능을 대화형 스마트홈 서비스 형태로 구현할 계획이다. '카카오홈' 앱 설치 및 연동 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메시지로 “거실 온도 올려줘”, “안방 불 켜져 있어?”, “엘리베이터 불러줘” 등과 같이 대화하듯 명령하거나, 집 안에서 음성으로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멜론, 날씨, 쇼핑, 일정관리 등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와 컨텐츠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되어 입주자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카카오 김병학 AI Lab 총괄 부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홈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제휴를 통해 관련 영역의 AI 기술 고도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의 AI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카카오는 2017년 포스코건설, GS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AI 기술과 스마트홈 영역의 접점을 구축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카카오 i가 적용된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선보이고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끝]
2019.03.04